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잭나이프 현상 (문단 편집) === 철도 사고에서 발생하는 현상 === ||[[파일:Eschede derailment.jpg|width=100%]]||[[파일:PYH2018120803160006200_P4.jpg|width=100%]]|| || [[에세데 사고]] || [[강릉선 KTX 탈선 사고]] || 개념은 2번과 동일하지만 규모가 다르다 보니 결과가 훨씬 참혹하다. 트레일러 사고는 끽해야 1~2량 편성이 망가지는 것에 그치지만 열차는 최소 4~6량이고, 많으면 몇십량 등을 또 [[중련]]해서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달고 돌아다니므로 한번 사고가 났다 하면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된다. 열차 고속주행 도중 갑작스레 감속하게 되면 뒤에 달린 차량들이 관성에 따라 잭나이프의 칼이 접히듯이 서로 뭉개어 충돌하는 현상이다. 객차들은 상당한 충격을 받고 파괴되며 당연히 탑승객들에게는 엄청난 충격을 가하게 되므로 인명피해가 매우 커진다. 당연히 어느 정도 빠르게 감속한다고 열차가 박살날 리는 없고 이 정도 사고가 나는 정도의 감속 상황은 열차 자체의 문제로 열차에 생긴 장애물이 고속으로 지면과 부딪혀 긁고 지나가면서 강제로 열차를 세워버리거나, 외부 장애물과 고속으로 부딪혀 뒤따라오던 객차들이 차례로 서로 맞부딪히면서 박살나는 경우. 대표적인 예로 독일 [[에세데 사고]]와 일본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를 들 수 있다. 2018년 10월 21일 [[대만 이란선 열차 탈선 사고]], 2021년 4월 2일 [[대만 화롄 타이루거 408호 탈선 사고]]에서도 사고차량이 잭나이프 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TGV]]나 [[KTX]]처럼 [[연접대차]]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물론 기차가 제동할 때 말이다. 하지만 [[스페인 갈리시아 고속열차 탈선사고|갈리시아 사고]]를 보듯이 연접대차도 당연히 무적이 아니고 버틸 수 있는 한계[* 순수 전기구동 열차가 아닌 양 끝단에 디젤 발전 차량이 있는 편성이었는데, 뒷쪽에 있는 디젤 발전차가 관성으로 인해 앞으로 끌고 가 버리면서 연접대차도 버티지 못했다.]가 있기 때문에 기존의 제한속도를 심하게 초과한 상태로 탈선한다면 탈선시 작용한 하중을 버티지 못하고 열차들과 함께 휘어지기 마련이다. 이건 다른 이동수단의 물리적 안전장치도 마찬가지다. 그리고, 2018년 12월 8일 [[강릉선]]을 달리던 [[KTX-산천]]이 [[강릉선 KTX 탈선 사고|탈선하면서]] 동력차와 1호차가 잭나이프 현상을 일으켰다. 이는 연접대차 사용부위는 아니었다. 반면 연접대차 위에 올라앉아 있는 1호차부터 나머지는 차체가 허공에 들려 있을지언정 잭나이프 현상을 일으키지 않고 멀쩡하게 버텼다. 자세한 내용은 [[2018년 강릉선 KTX 탈선 사고|문서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